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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vest Log

VOO가 비싸서 SPLG(현 SPYM) 선택한 초보자의 S&P500 ETF 비교 후기 (ETF 3대장 비교(VOO, IVV, SPLG), SPLG 선택이유)

by Invest Log 2025. 11. 15.

S&P500 ETF인 VOO, SPY, IVV를 비교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일러스트
S&P500 ETF 세 가지(SPY, VOO, IVV)를 비교하기 위해 체크리스트를 정리하는 장면을 표현한 일러스트

VOO 대신 SPLG(SPYM)를 선택한 이유
S&P500 ETF 3대장 비교와 초보자의 현실적인 투자 기준

안녕하십니까. ‘차근차근 재테크 스터디’의 InvestLog입니다. 지난 포스팅에서는 “ETF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사야 할지 몰랐던 초보자”였던 제가 직접 공부를 통해 총보수(TER) · 운용자산(AUM) · 괴리율이라는 3가지 기준을 세웠다는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.

오늘은 그 기준을 실제로 적용하여, 제가 미국 지수 ETF 중에서도 S&P500 ETF를 어떻게 비교했고 왜 SPLG(현 SPYM)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제 경험(E-E-A-T)을 공유합니다.

 

📚 목차

 

[학습 1] S&P500이 ‘투자의 초석’이라고 불리는 이유

S&P500 ETF 비교를 시작하기 전, 저는 먼저 “왜 S&P500인가?”라는 질문부터 명확히 해야 했습니다.

제가 이해한 S&P500은 미국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의 평균 성과입니다. 초보자인 제가 개별 기업의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다면, 미국 전체 경제의 장기 성장에 올라타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.

워런 버핏이 “평생 투자한다면 S&P500을 사라”고 조언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. 저도 학습을 거치며 S&P500을 신뢰할 수 있는 장기투자의 기반이라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.

 

[학습 2] S&P500 ETF 3대장 비교 (SPY · VOO · IVV)

S&P500 ETF를 사기로 마음먹고 보니, 제가 몰랐던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. 같은 S&P500 ETF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.

그래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3대장부터 비교했습니다.

① SPY (SPDR S&P 500 ETF)
가장 오래된 ETF이며 AUM과 거래량이 압도적입니다. 하지만 총보수는 0.09%로 가장 비쌌습니다. → 저의 ‘비용 기준’에서 탈락

② VOO (Vanguard S&P 500 ETF)
AUM이 크고, 총보수 0.03%로 매우 저렴합니다. → 비용·규모 기준 모두 통과

③ IVV (iShares Core S&P 500 ETF)
VOO와 동일하게 총보수 0.03%, 규모도 크고 안정적입니다. → 기준 통과

이 과정에서 ‘레버리지(2배·3배)’나 ‘인버스’ ETF도 보였지만, 학습 결과 장기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.

예) 2배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복리 손실(decay)이 발생할 수 있음.

따라서 장기 은퇴 투자 철학과 맞지 않아 비교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.

 

[나의 선택] 왜 저는 VOO 대신 SPLG(SPYM)를 선택했는가

3대장 비교 후 저는 당연히 VOO를 선택하려 했습니다. 하지만 여기서 ‘현실적인 장벽’이 등장했습니다.

VOO 1주의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.
(2025년 11월 기준 약 626달러, 원화 약 90만 원) ISA 계좌에 100만 원을 넣어도 1주만 사고 나면 자투리 금액이 애매하게 남았습니다.

또한 적립식으로 월마다 사기에는 부담이 컸습니다.

이때 저는 “저가 S&P500 ETF”를 다시 검색했고, 드디어 SPLG(SPYM)라는 대안을 발견했습니다.

① SPLG 총보수: 0.02% → VOO(0.03%)보다도 저렴 (비용 기준 통과)

② SPLG 가격: 약 80달러 → VOO 대비 약 1/8 가격 → ISA·적립식 투자에 최적

요즘은 소수점 거래로 VOO도 만 원 단위로 살 수 있지만, ISA 계좌는 1주 단위로 정리되기 때문에 주력 계좌에서는 SPLG가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.

 

[궁금증 해결] SPLG가 SPYM으로 이름이 바뀐 이유

최근 MTS에서 SPLG 대신 ‘SPYM’이라고 표시되어 혼란스러웠습니다. 확인해 보니 2025년 10월 31일부로 운용사 SSGA(State Street)가 브랜드 통합 목적으로 티커와 이름을 변경한 것이었습니다.

이전: SPLG (SPDR® Portfolio S&P 500® ETF)
현재: SPYM (State Street® SPDR® Portfolio S&P 500® ETF)

추종 지수(S&P500), 총보수(0.02%), 운용 방식은 그대로이며, 이름만 변경된 동일 ETF입니다. → 기존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 없음.

 

결론: 초보자인 내가 세운 ‘ETF 선택 기준’

저는 오늘 학습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개인적 기준을 세웠습니다.

  • [비용] 총보수(TER)는 가능한 한 낮을 것
  • [안정성] AUM이 충분히 크고 유동성이 좋은 ETF
  • [정확성] 괴리율이 낮고 추종 지수가 명확한 ETF

이 기준을 바탕으로, 저는 VOO가 아닌 SPLG(현 SPYM)를 첫 ETF로 선택했습니다. 이 선택은 추천이 아니라, 초보자인 제가 학습·비교·실행을 통해 얻은 개인적 기록(E-E-A-T)입니다.

 

다음 글 예고

다음 포스팅에서는 나스닥 100(QQQ)이 S&P500과 무엇이 다른지, 제가 학습한 ‘성장주 ETF의 구조’를 정리해 보겠습니다.